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 물가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4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1.8로 전달(111.0)에 비해 0.7%, 지난해 같은 달(110.2)에 비해 1.4% 올랐다.생산자물가는 올 1월에 전달 대비0.6% 상승한 후 2월(0.0%)과 3월(0.1%)에는 보합세에 머물렀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불안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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