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단신] 팅크웨어, 엔트로피 공모주 청약
팅크웨어, 엔트로피 등 2개 기업이 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 회사인 팅크웨어는 9일 기관청약을 거쳐 10~11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총 130만주로 이 가운데 26만주를 일반청약자에 배정할 예정이다.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만8,000주, 교보 대우 동양 한화 현대증권이 각각 1,200주, 이트레이드증권이 1,30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격은 주당 1만원(액면가 500원)으로 정해졌고, 오는 19일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37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이다.
LCD 및 반도체 장비용 부품회사인 엔트로피는 10일 기관청약을 거쳐 11~12일 일반청약을 한다. 총 121만5,000주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24만3,000주를 일반청약자에 배정할 예정이다. 공모가격은 주당 8,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책정됐고, 오는 23일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 172억원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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