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상호저축은행에 인수된 전북의 나라저축은행이 호남솔로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6월 중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앞서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나라저축은행의 경영권 이전을 승인했다.
이로써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를 포함해 서울에 지점 7개(솔로몬저축은행), 부산지점 6개(부산솔로몬저축은행), 익산 지점 1개(호남솔로몬저축은행) 등 모두 3개 권역에 14개의 지점을 갖게 됐다.
솔로몬저축은행의 나라저축은행 인수는 부실 저축은행이 아닌 정상 저축은행이 다른 저축은행에 경영권을 넘긴 첫 사례로 기록됐다.
송용창 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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