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해 1ㆍ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 1분기 중 내수 14만1,759대, 수출 27만6,678대 등 총 41만8,43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6조8,615억원, 경상이익은 4,914억원, 순이익은 3,1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판매대수는 4.4%, 매출은 11.2% 늘어난 것이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0%, 37.5% 줄어든 것이다.
조철환 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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