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인 루니 '맨유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웨인 루니(20)가 팬이 선정한 팀의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4일(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www.manutd.com)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 3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현지시각으로 3일 밤 열린 시즌종료 기념 파티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골’로는 2월12일 포츠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8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아크 정면에서 날린 그림 같은 중거리슛이 선정됐다. 라이언 긱스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올해의 신인상은 대런 깁슨이 각각 차지했다.
▲ 바르셀로나, 프리메라리가 2연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2연패와 함께 역대 통산 18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 치른 정규리그 35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10분 사뮈엘 에토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 24승7무4패(승점79)의 성적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이날 리그 2위 발렌시아가(19승11무6패ㆍ승점68)가 마요르카에 1-2로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희섭, 트리플A 6타수 2안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최희섭(27ㆍ보스턴 레드삭스)이 안타 2개를 뽑으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트리플A팀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인 최희섭은 4일 뉴욕의 얼라이언스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사카이치프스(토론토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나와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