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5ㆍ16 민족상(이사장 김재춘)은 3일 제41회 5ㆍ16 민족상 수상자로 과학기술 부문에 광섬유 국산화를 주도한 한국과학기술원 최상삼(66) 박사 등 4명(단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예 부문은 서양화가 오승우(76) 화백, 사회ㆍ교육 부문은 재일 한국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권병우(82ㆍ여) 재일대한부인회 상임고문, 안전보장 부문은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구홍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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