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남구의원 의정비 2,720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남구의원 의정비 2,720만원

입력
2006.05.04 00:03
0 0

서울 강남구 구의원 연봉이 2,720만원으로 결정됐다. 강남구는 3일 “구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최근 구의원의 연간 보수를 2,720만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1,400만원)으로 결정해 구와 의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연봉이 결정된 자치구들 가운데 가장 낮은 액수이다.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정한 보수는 구의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의정비 심의위가 정한 액수가 상한선이어서 더 높아질 가능성은 없다.

최근 연봉이 결정된 곳은 은평구(2,784만원) 강서구(3,520만원) 종로구(3,054만원) 서대문구(3,804만원) 노원구(3,756만원) 성북구(3,432만원) 구로구(3,636만원) 마포(3,783만원) 영등포구(3,744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기초의원직이 당초 명예직, 봉사직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 같다”며 “지방의원 겸직금지 등 지방의원 유급화의 환경들이 갖춰지는 것에 따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