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도자기 경매에 참여해 보세요.”
여주도자기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날인 5일과 7, 13일 ‘심봤다! 도자경매 깜짝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주의 대표적 도예작가들이 전통 물레로 빚고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청자, 백자, 분청 등의 작품 도자기 20~30점이 매회 경매물건으로 나오게 되며 경매 당일 오전부터 미리 전시될 예정이다. 경매는 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며 경매시간은 오후 3~ 4시다.
이번 도자경매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여산 문찬석, 서라벌도예 이청욱, 소우재도예 강신봉, 무토 전상근 등 여주의 대표적 작가들이며 가격은 50만~1,000만원대이다. 최초 경매가격은 평가액의 3분의 1에서 시작한다.
여주도자기박람회 관계자는 “오전부터 진열되는 도자기들을 살펴보고 경매에 참가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887_2282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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