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5.2)데이! 오리(5.2)데이!
농협은 5월 2일에 맞춰‘오이데이, 오리데이’행사를 갖고, 오이와 오리음식 판촉행사를 벌인다.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2일 오전10시부터 오이나눠주기, 오이요리 시식회, 오이마사지 시연 행사를 벌일 예정이며, 전국 하나로클럽에서 하루 동안 오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회원,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소속 연예인, 농협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한국오리협회와 공동으로 오전11시부터 동대문 두타건물 앞에서 오리고기 요리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국가대표 선수에게 응원엽서 보내기, 꼭지점 댄스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 전국 14개 시도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농협은 “몸에 좋은 오이와 오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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