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엔진’ 박지성(25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05~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시즌 5경기 연속 선발 출장 행진을 이어나갔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스브러와의 2005~06 EPL 정규시즌 3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1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20분 맞은 페널티킥 찬스를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실축으로 무산시키며 0-0으로 비기는 데 그쳤다.
올시즌 EPL 정규시즌 33경기에 출장, 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은 8일 오전 1시 올드트래포드스타디움에서 찰튼을 맞아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