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첫 선을 보인 혼다 레전드의 고급스런 스타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출시하는 혼다 레전드는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은 모델이다. 이미 미국에서 ‘어큐라’라는 브랜드로 상품성을 인증 받은 혼다 레전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4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한층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혼다 레전드의 고급스러움을 대표하고 있는 디자인은 우아한 곡선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바람을 가르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채택해 날쌔고 슬림한 디자인을 실현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와이퍼까지 안으로 숨기는 등 곡선의 미를 살릴 수 있도록 모든 군더더기를 제거했다.
이에 더해 ‘감각적인 기능성’을 표방한 인테리어는 혼다 레전드의 고급스런 스타일을 완성해 주고 있다. ‘감각적인 기능성’이란 고객들의 필요를 하나하나 고려하면서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인테리어를 추구한 것이다.
시끄러운 헬기나 잠수함에 적용되는 소음 제거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온 ANC(Active Noise Cancellation)는 차내를 조용하고 편안한 집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ANC시스템은 차체 또는 외부에서 침투하는 소음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차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제거해 준다.
우수해진 자동차 성능도 혼다 레전드가 주목 받는 이유다. 레전드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4륜 구동 시스템인 ‘SH-AWD(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 기능을 탑재하여 드라이빙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혼다코리아 측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차량이 코너를 돌 때 핸들을 돌린 각도보다 차량의 회전각도가 커지는 언더스티어(under steer) 현상을 최소화 해주고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 자동차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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