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원임용시험부터 장애인이 구분 모집돼 장애인교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가 28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한 일자리 창출 종합방안에 따르면 금년부터 교직이 장애인 의무고용 예외직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교원임용시험에서 장애인을 별도 모집하게 된다.
또 간호사의 해외취업촉진을 위해 3년제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자는 4년제 대학 4학년에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차원에서 비방·비교 내용 및 환자를 현혹하는 표현을 제외하곤 의료광고를 원칙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아울러 대학구조조정을 보다 촉진, 2010년까지 5개 안팎의 국립대학을 특수법인화할 방침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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