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7년차 석종률(38)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선두로 나섰다.
석종율은 27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ㆍ7,4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02년 익산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석종률은 이로써 4년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한편 이안 스틸(말레이시아)은 15번홀(파3ㆍ235야드)에서 3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린 볼이 홀에 곧바로 들어가는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스틸은 홀인원으로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웃도는 1억8,000만원짜리 BMW 승용차를 받는 행운을 누렸다. 스틸은 홀인원 덕에 2언더파 70타의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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