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LG텔레콤이 휴대폰 보조금을 추가 인상했다.
KTF는 25일 6개월 평균 이용료가 5만~7만원인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보조금을 이날부터 1만~2만원씩 올려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용자들은 가입기간에 따라 12만~15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또 7년 이상된 가입자들에게는 6개월 평균 이용료에 따라 9만~2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존에는 7년 이상 가입자들은 6개월 평균 이용료에 따라 8만~22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LG텔레콤도 6개월 평균 이용료가 4만∼5만원인 이용자들에게 휴대폰 보조금을 2만원씩 인상해 가입기간에 따라 9만~12만원씩 주기로 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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