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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친구' 조한선 홍보 친선 문화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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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친구' 조한선 홍보 친선 문화대사로 선정

입력
2006.04.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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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조한선 씨가 스위스 관광청의 홍보 친선 문화 대사인 ‘2006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됐다.

최근 영화 ‘연리지’에서 최지우와 함께 열연을 펼친 조 씨는 한국ㆍ스위스의 활발한 문화 교류와 스위스 알리기에 앞장서게 된다. 스위스 관광청은 “조 씨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전력이 월드컵 개최년인 올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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