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국내·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국가지식정보 자원의 생산적 활용을 촉진하는 글로벌 지식정보 격차해소 전문기관으로서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통신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를 위해 중고PC 무료 보급, 다기능 정보이용센터 구축,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화 교육,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정보격차 실태 조사 및 연구 등 광범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보격차해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2단계 정보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 중인데, 이 기간 53.3%선에 머물러 있는 전체 국민 대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8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정보화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활용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윤리교육, 인터넷중독 상담 및 교육, 사이버범죄 사범교화 등의 정보화 역기능 예방사업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정보통신 윤리 교과서를 개발해 전국 초ㆍ중학교에 보급하는 등 정보통신 윤리 교육 서비스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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