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설립된 효성캐피탈㈜ (대표 고준용 www.hyosung.com)은 효성의 자회사이자 효성그룹의 유일한 전문금융사다.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효성캐피탈은 기존 효성계열의 상거래채권을 할인하는 파이낸스업체에서 금융감독원등록 여신전문금융회사로 탈바꿈했다.
효성캐피탈이 본격적인 여신전문금융업에 진출한지는 2년 남짓 됐지만, 동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05년도 1분기 총자산 3,930억원에 경상이익 33억원을 실현한 것에서 06년도 1분기에는 총 자산 6,300억원에 경상이익 72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증가했다.
주요상품으로는 상용차, 건설기계,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에 대한 리스, 할부 및 프로젝트 파이낸스, 기업금융, 특수금융(M&A, CRC)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공작기계는 산업기계리스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성캐피탈은 금융산업의 최대자산을 인적 인프라 구성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외부에 서비스교육을 의뢰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업계선두 캐피탈사로서의 모범적인 고객서비스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문의 02-52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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