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김우철 사장이 취임한 이후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경영진의 최대 화두는‘고객만족’이다.
최고 경영자의 서비스 리더십이 기존 관리 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 강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이라는 원동력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고객 지향적으로 개선하고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만들어 만족스런 경영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는 2006년 고객만족 경영 메커니즘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객지향적 기업환경 및 체계 구축’, ‘고객관련 제도 개선 및 활성’,‘전 임직원 인적 역량 강화’,‘고객접점 서비스 혁신’ 등 4개 분야의 고객만족 경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개발하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시민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종합안내 보완 및 매표창구 앞면 개방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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