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강한 황사가 다시 찾아온다.
기상청은 “21일과 22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부근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난 황사가 남동진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24일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황사는 지난 8일의 황사 보다는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형영 기자 prometheu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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