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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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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첫 골 공식 무효화

박지성의 시즌 첫 골이 결국 자책골로 수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 데이터 베이스인 액팀 스태츠(Actim Stats)는 25일(한국시간) 박지성의 올시즌 정규리그 기록을 2골에서 1골로 수정했다. 박지성이 지난 2월 5일 풀햄과의 경기에서 터트린 골이 풀햄 수비수 카를로스 보카네그라의 자책골로 판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박지성이 17일 토트넘전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도 아직 EPL의 공식 통계에 반영되고 있지 않다. 25일 현재 액팀 스태츠에 따르면 박지성은 EPL 정규시즌 31경기에 출장, 1,940분을 뛰며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 이용열 육상 200m 21초 13

‘고교생 스프린터’ 이용열(17ㆍ인천체고)이 침체에 빠진 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용열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고부 200m 레이스에서 21초13에 결승선을 끊었다. 풍속이 초속 2.1m로 불어 기록한도(2m)를 0.1m 초과하는 바람에 기록이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남자 일반부 우승자 오경수(파주시청ㆍ21초70), 남대부 1위 임재열(충남대ㆍ21초26)보다 빨랐다.

■ 이승엽 3타수 무안타 부진

이승엽(30ㆍ요미우리)이 25일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서 시즌 첫 사구를 기록하면서 타점과 득점 없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승엽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히로시마 선발 더글라스가 던진 몸쪽 강속구를 피하다 등에 맞았지만 다행히 타박상에 그쳤다. 1회 좌익수 공중볼, 6회 투수앞 땅볼, 8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의 타율은 3할2푼9리에서 3할1푼7리(82타수 26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3-1로 승리, 시즌 16승째(4패1무)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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