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ㆍ요미우리)이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0-4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 왼손 선발 투수 에구사의 낮은 변화구를 공략해 1루와 2루수 사이를 빠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 타자 고쿠보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이승엽은 아베의 우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22득점째를 올렸다. 이승엽의 타율은 3할2푼9리(79타수 26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요미우리가 2-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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