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회장)은 19일 ‘포스코 청암상’을 제정, 과학ㆍ교육ㆍ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를 상대로 시상키로 했다. 상금은 부문별로 1억원이다.
청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상자 추천 및 부문별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수상자를 발표하고, 포스코 창립기념일(4월 1일)을 전후해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부문별 선정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윤덕용 KAIST 명예교수(과학), 안병영 연세대 교수(교육),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봉사)를 각각 선임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