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ㆍ요미우리)이 아쉽게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끝냈다.
이승엽은 18일 구라시키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서 왼손 투수만을 상대로 타점과 득점 없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시즌 무안타 경기는 지난 7일 주니치전을 포함해 2경기째. 타율은 4할1푼4리에서 3할8푼7리(62타수 24안타)로 떨어졌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요미우리는 2회 시미즈의 적시타로 따낸 선제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 8연승을 달리며 13승2패1무를 기록했다.
도쿄=양정석 통신원 jsyang06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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