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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세권 1020 겨냥 복합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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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세권 1020 겨냥 복합쇼핑몰

입력
2006.04.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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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종합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전철역 역세권에 10~20대를 겨냥한 복합쇼핑몰 ‘굿타임’을 분양한다. 옛 오산극장 자리에 들어선 쇼핑몰 굿타임은 지하2층 지상 8층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600만(6층)~2,200만원(1층)선이다. 오산역 일대 상권의 핵심 소비층이 젊은층인 만큼 매장 구성도 지하1층 푸드코트, 1층 명품ㆍ잡화, 2~4층 여성ㆍ남성ㆍ스포츠 의류, 6~8층 패밀리 레스토랑, 노래방, 극장 등으로 이뤄졌다.

주변 지역이 10~20대가 즐겨 찾는 호프집, 커피전문점, 오락실 등 유흥가가 밀집한데다 전철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어서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또 향후 오산역 인근에 가장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소비 인구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해원종합건설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하반기중 서울 구일역 역세권에 근린상가 ‘리버파크’와 경기 수원시에 아파트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선열 사장은 “오산역 주변은 근린상가보다 집객효과가 훨씬 뛰어난 복합상가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며 “전체 유동인구의 70~80%인 10~20대를 겨냥한 복합쇼핑몰을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031)378-0061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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