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1일 이화여대와 ‘유비쿼터스(U)-캠퍼스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U-캠퍼스는 신개념 교육공간으로, 2007년 12월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운동장과 광장 지하에 총 2만평 규모의 유비쿼터스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완비한 교육시설이 등장하게 된다. U-캠퍼스는 수업, 도서관, 통신, 체육 등 다양한 시설에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미래의 U-타운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규관 SK텔레콤 상무는 “기존 학교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컨버전스 서비스 모델로, 학생, 교직원, 동문은 물론 인근 상인까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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