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미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가 혼혈인들과 재미교포들을 위해 설립키로 한 장학재단에 기업으로는 처음 기금을 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워드가 방한 기간 동안 타고 있는 오피러스 3.8 프리미엄 차량을 경매에 붙여 판매 금액 전액을 워드 측에 전달할 낼 예정이다.
워드는 "장학재단 설립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아차에서 기금을 마련해줘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