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사진) 경기지사가 2002년 취임 이후 외국 첨단기업과의 100번째 투자 협약을 맺는다.
손 지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자동차부품업체 FCI와 10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외국 첨단기업 투자유치 100번째를 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9일 출국한 손 지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방문, 3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예정대로 투자를 유치할 경우 손 지사는 취임 후 105개 업체로부터 137억 달러를 유치하고 8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