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한지' 작품전
부산의 고현한지공예연구소가 ‘생활 속의 한지’를 주제로 회원 작품전을 열고 있다. 한지로 만든 전통적 색감과 문양의 소반, 찻상, 서랍장, 반짇고리, 예단함 등 생활 소품을 전시하고 있다. 16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051)742-3825
▲ 권기범ㆍ나진숙 귀국보고전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서울 창동)의 지난해 국제 교환입주 작가로 선정돼 각각 중국과 네덜란드에서 3개월 간 작업하고 돌아온 권기범(한국화), 나진숙(영상설치)이 11~18일 이 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귀국보고전을 한다.
권기범은 깨진 유리와 꽃을 한 화면에 배치하는 등 대조적 이미지의 '충돌' 시리즈를, 나진숙은 '결-숨결, 물결, 바람결'이라는 제목으로 설치와 종이죽 떠내기, 영상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02)995-0995
▲ 작가 이준구 개인전
이준구씨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환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사실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캔버스를 6~12개로 분할, 세부묘사 후 이를 붙여 완성했다. 전시는 18일까지. (02)735-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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