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를 밝혀가는 서부의 기~상…서부 발~전!”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자회사로 분리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창립 5주년(2일)을 맞아 사가(社歌)경연대회(사진)를 열었다.
7일 서울 한전 강당에서 본사 및 6개 사업소 직원ㆍ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가 경연대회는 시종 열띤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개인과 단체(합창) 부문에서 모두 14개팀이 참가, 흥겨운 율동에 맞춰 사가와 함께 고래사냥, 트로트 메들리, 여행을 떠나요 등 자유곡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39명의 직원 및 가족과 한 팀을 이뤄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본사 박종덕 건설처장은 “사가경연대회를 계기로 회사의 경영방침인 3C(투명, 경쟁력강화, 화합)를 기반으로 더욱 도약하는 서부발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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