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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현영, 홍보대사에 "비만은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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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현영, 홍보대사에 "비만은 예방이 최선"

입력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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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34회 보건의 날인 7일 가수 이루, 탤런트 현영을 ‘비만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태진아의 아들인 이루는 한때 몸무게가 117㎏이었으나 인스턴트 음식을 끊고 운동량을 늘려 몸무게를 72㎏으로 45㎏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슈퍼모델 출신으로 날씬하고 볼륨있는 S라인 몸매를 갖춘 대표적 연예인으로 꼽히는 현영은 “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이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비결을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익광고 등을 통해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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