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지킬 앤 하이드’의 브로드웨이 팀이 콘서트 형식으로 국내 뮤지컬 관객과 만난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무대다.
브로드웨이에서 3년 동안 지킬 역을 연기한 로버트 에반과 엠마 역의 줄리 라이버, 루시 역의 맨디 곤잘레스 등이 무대에 올라 ‘This Is The Moment’, ‘Once Upon A Dream’ 등 주요 곡을 부른다.
7~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 19일 부산 KBS홀, 23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25, 26일 울산 문화예술회관, 28, 29일 대구 시설관리공단 시민회관장 30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02)3663-2468
라제기 기자 jegyr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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