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인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인천시는 3일 “경제특구내 아파트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 송도국제도시와 강남을 오가는 광역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노선 협의가 서울시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달부터 버스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남동공단~논현택지지구~서울 강남역이며,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같은 2,500원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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