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까지 찾아주는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가 나왔다.
KTF는 4일 휴대폰으로 음성 114 안내와 똑 같은 수준으로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별별114’(**114)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전화번호는 물론 주소, 지도보기, 즐겨찾기 등이 제공되며 이용자의 위치와 가까운 업소까지 찾아준다. 휴대폰에서 ‘**114’를 차례대로 누르고 Magicⓝ 키를 누르면 된다. KTF는 6월까지 데이터 통화료 및 정보이용료를 무료 서비스하며, 이후에도 정보이용료만 건당 50원 정도를 부과할 계획이다.
문준모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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