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금융권의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10~18일 상반기 대졸 신입행원 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모집부문은 개인ㆍ기업금융으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다. 연령 및 전공 제한은 없으며, 금융ㆍ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 및 인ㆍ적성검사, 1ㆍ2차 면접 순이다.
메리츠증권(www.imeritz.com)은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1977년 이후 출생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공인회계사(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금융자산관리사(FP), 증권분석사, 선물거래상담사, 투자상담사 등 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받으며 서류전형과 1ㆍ2차 면접을 치른다.
대우증권(www.bestez.com)도 온라인 투자상담 영업을 담당할 대졸 신입사원을 7일까지 모집한다.
전공 제한 없이 대졸 이상으로 79년 이후 출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주식투자경험(2년 이상)과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등을 우대한다. 금융권 고졸 경력직 사원과 비금융권 대졸 경력직 사원도 100명 이상 뽑는다. 상반기 대졸공채는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스상호저축은행(www.aceibank.com)은 10일까지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80년 이후 출생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안양상호저축은행(www.anyangbank.co.kr)은 14일까지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을, 미래상호저축은행(www.mrb.co.kr)은 10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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