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은 3일 회사명을 ㈜라디오인천으로 바꾸고 라디오 전문 매체로 새 출발했다. 채널 명칭도 iFM에서 SUNNY-FM(90.7㎒)으로 개칭한 라디오인천은 “지역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SUNNY - FM은 새 출발과 함께 봄 개편을 실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 ‘굿모닝 인천’(오전 7~9시)과 퇴근길을 함께 하는 ‘장용, 세리의 신나는 라디오 인천’(오후 6~8시)을 신설했다. 또 인천의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매주 토ㆍ일요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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