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도 만족하지만 다음에는 우승하고 싶다. 전반적으로 잘 친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론 아쉽다. 마지막 홀에선 볼이 그린에 딱 떨어졌는데 그렇게 빠를 줄 몰랐다.
퍼펙트하게 쳤는데 조금 길었다. 14번홀에서 볼이 감겼을 때도 아쉬웠다. 버디도 많았지만 결국 1타차를 뛰어넘지 못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한 직후 함성이 들렸는데 중계방송팀으로부터 카리 웹이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는 말을 들었다. 조금 당황했다. 남은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자고 다짐했는데 결국 못 잡았다.
칩핑샷과 퍼팅을 많이 연습해야겠다. 트레이너가 다음주에 하와이에 올 것이다. 연습을 많이 하면서 체력도 보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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