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이카스토리] 함익병 원장의 아우디A8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마이카스토리] 함익병 원장의 아우디A8

입력
2006.04.03 00:04
0 0

미용 피부전문의인 이지함 피부과의 함익병(45) 원장은 출퇴근을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도심 러시아워 운전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말이나 휴일에는 교외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피로를 푸는 드라이브 애호가다.

함 원장이 차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주행 성능과 안락함이다. 피부과 전문의답게 세련된 디자인도 빼놓지 않는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차가 아우디 A8”라며“디자인도 뛰어나지만 그 안에 담긴 파워풀한 성능이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차 특유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A8의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 가끔 A8를 몰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린다는 그는 “대형 세단이지만 바람에 차체가 실린 듯 가볍고 빠르게 질주하는 느낌이 일품”이라며“A8는 운전자의 마음을 읽는 듯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운전자와 차가 하나가 된 것처럼 편안함을 준다”고 말했다.

깔끔하고 간결한 실내 인테리어와 탑승자의 움직임을 고려한 좌석 공간, 실내의 쾌적한 향에 이르기까지 A8는 명품중의 명품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디자인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A8는 전면 싱글프레임 그릴의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과 측면 바디라인의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이 잘 조화됐다”고 평가했다.

국내 최초로 미용피부과의 개념을 도입해 1994년 이대 본원에서 시작한 이지함 피부과는 현재 전국 10곳에 달하는 네트워크를 가진 토털 메디컬 그룹이다. 함 원장은“언제나 의사의 제1임무는 변함없이 성실하게 진료하는 것”이라며“병원 성장에서 얻는 기쁨보다 환자들을 진료할 때 느끼는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장학만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