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8ㆍ31 후속대책 여파로 오름폭이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체적으론 강보합세를 보였다.
시장상황은 여전히 매물부족 속에 매도호가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전세시장은 새학기의 시작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보다 0.43%포인트 하락한 0.78%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아파트(1.34%)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일반아파트(0.64%)ㆍ주상복합아파트(0.40%)는 소폭의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1.53%), 서초구(1.13%), 양천구(1.12%), 송파구(1.01%) 등이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0.43% 상승했다. 하남시(1.34%), 김포시(1.05%), 용인시(1.05%), 과천시(0.99%), 양주시(0.8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재건축은 성남시(1.04%), 수원시(0.77%), 과천시(0.62%)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신도시 지역의 중대형 평형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해 0.88% 상승했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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