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창립 이래 핵심 전자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삼성전기㈜는 “여성인력의 활용을 신경영의 주요한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남녀간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배제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채용부터 승진, 연봉, 평가, 퇴직까지 모든 제도에서 남녀간 차별을 두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사항을 취업규칙에 명시해놓고 있다. 관리직 신입인력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2001년 이후 여성인력의 비중이 매년 30%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관리직 여성인력이 2003년 167명에서 2005년 320명으로 2년 동안 153명(순증 기준) 늘었다.
또한 여성 사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의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3개 사업장에 전문 상담원 4명을 채용해 생활상담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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