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3월 LG화학과 일본 유수의 종합화학업체인 스미토모화학, 일본 촉매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LG MMA(대표 김한섭)는 각종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LG MMA는 한국 화학 산업의 메카인 여수에 위치한 대형 공장들에서 최첨단 그린 공정 시스템인 이소부틸렌 기상산화법을 적용한 생산법으로 국내 수요업체의 수급안정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LCD 도광판용 고품질의 PMMA를 생산하고 있는 벌크중합방식의 미래형 PMMA공장 시스템은 폐수 발생량이 없고, 고순도의 PMMA 제조가 가능한 친환경적 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현상을 예방하고자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협약(VA)을 체결하는 등의 다각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발상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발견을 통하여 숨겨진 에너지 손실을 발견하고 이를 극복하는 에너지 세이브 프로그램(Save Program)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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