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창립 이래 한국 대표 화학회사로서 입지를 다져온 SK케미칼(주)은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수처리용 분리막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오고 있다.
국내 마을 상수도의 72%는 80년대 이전 시설로 노후하며, 그 중 80%가 농어촌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 경우 원수인 지하수의 수질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정수장치가 보급되지 않아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개발하게 된 수처리용 분리막은 순수 국산기술로 입자성 물질, 각종 병원균, 대장균 등은 물론 맛, 냄새, 위해성 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수처리용 분리막의 보급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의 생활환경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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