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트랜스포머(변압기) 전문기업인 오리엔텍(대표 최진호)은 전기요금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 절전기 ‘아이ⓔ플러스’를 개발했다.
‘아이ⓔ플러스’는 제어부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 프로세스 칩을 내장해 변압기 디지털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제품 테스트 결과, 한달간 제품 사용시 가정용 3kw와 일반용 100kw 제품이 한국전력 요금표 기준으로 모두 평균 17%의 절전율을 기록했다.
‘아이ⓔ플러스’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에 나온 전력 절감기의 치명적 결함이었던 직렬결선에 의한 부품 훼손을 방지하는 ‘마이컴’ 기능을 첨가, 안정적으로 절감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오리엔텍은 이번에 출시한 ‘아이ⓔ플러스’를 통해 전기품질이 떨어지는 동남아 국가에서 1차 샘플 테스트를 마쳤으며, 중국의 세중한유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좀 더 획기적인 지능형 절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031)354-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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