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진달래 그림' 전
17년 간의 프랑스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화가 김정수가 연분홍 진달래 꽃잎이 점점이 흩날리는 그림으로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갤러리 안(02-737-8089)에서 개인전을 연다. 외국에서 사는 동안 느낀 그리움, 특히 이 땅의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마음을 진달래로 표현했다.
▲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 창단공연
클래식과 팝의 만남을 표방한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가 4월 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한다. 바흐와 베토벤 음악의 편곡부터 영화음악과 팝, 뮤지컬, 가요, 월드컵 응원가 메들리까지 다양한 음악을 예술감독 이상근의 지휘로 연주한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가수 박희경, 서울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02)525-7890
▲ 바로크합주단 유럽 투어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이 올 들어 두 번째 유럽 연주여행을 떠난다. 4월 3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그다니스크, 비드고슈치, 체코 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5회의 공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동행하며, 파리 공연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이윤국이 지휘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