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새로워졌다.
하이트맥주는 3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신선도 유지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 공법을 도입, 맥주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보강하는 등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브랜드 슬로건을 ‘물이 만든 작품 하나’에서 ‘오픈 업 하이트(Open Up! Hite)’로 바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과 함께 하는 자리, 마음을 열고 세상과 만나는 자리에 하이트맥주가 늘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트맥주는 이와 함께 주상표의 은박은 유지했으나 시원함과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명(名)을 소문자(hite)로 바꾸면서 나선 형태의 선으로 처리하는 한편 기존의 암반수 마크를 단순화했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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