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가 2004년보다 14.1% 늘어 350조원을 넘어섰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358조4,500억원으로 2004년보다 44조3,71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대비 증가율은 2004년 33.6%에서 14.1%로 떨어져 증가폭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2003년과 2004년에 30%이상 늘어난 전자상거래 증가율이 10% 대로 떨어진 것은 전자상거래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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