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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역특례 확대 건의/ 국가대표 코치협의회장 "세계선수권 3위 입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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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역특례 확대 건의/ 국가대표 코치협의회장 "세계선수권 3위 입상까지"

입력
2006.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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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까지, 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 세계선수권 구기 종목 단체전 4강까지 병역 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

국가대표 코치협의회(회장 변경수ㆍ사격 대표팀 감독)는 24일 태릉선수촌 선수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겸한 긴급 회의를 열고 남자 대표 선수들의 병역 특례 범위 확대 요구 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 이를 대한체육회 훈련본부에 전달했다. 이 건의문에는 전체 44개 회원 단체 중 이날 회의에 참석한 18개 종목의 감독과 코치 등 48명이 서명했다.

변경수 회장은 “한국 야구가 WBC 4강에 진출하면서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 줬고 대표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운을 뗀 뒤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열악한 환경을 딛고 국위를 선양한 아마 선수들에게도 병역 특례를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건의문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역 특례 범위에 대해 “세계선수권 입상은 올림픽 금메달 못지 않게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렵다. 2년 단위나 4년 단위를 구분하지 말고 개인전 동메달리스스트와 단체전 4강까지 혜택이 돌아가야 하며 U대회 금메달리스트도 참석자들의 건의에 따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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