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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음식 단신

입력
2006.03.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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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빌딩의 중식당 백리향은 29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드는 중국요리를 조리사에게 직접 배우는 쿠킹 스쿨을 연다. 이번 쿠킹 스쿨에서는 신선한 채소를 이용한 봄요리를 주로 다룬다.

백리향 수석 조리사인 당복성 조리장이 직접 강사를 맡아 두릅과 관자 볶음요리, 아스파라가스 전복 볶음, 게다리 튀김요리 등을 지도한다. 홈페이지(www.63.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강습비(식사 포함)는 6만 원이다. (02)789-5741

▲ 서울 성북동 삼청각의 한정식당 이궁(異宮)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나물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봄나물과 대나무통 영양밥 정식’을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왕의 수라상에 올려졌던 제철 봄나물을 비롯해 계절 별미죽과 물김치, 전채요리, 생선조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만 8,000원. (02)765-3700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9일 총 6가지 코스요리와 함께 코스마다 가장 잘 어울리는 루이 자도(Louis Jadot)의 6가지 프리미엄 와인을 곁들이는 와인 메이커 디너를 30층 주피터룸에서 개최한다.

루이 자도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적 와인 메이커로 약 15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와인은 1998년산 메르퀴리 루즈, 1999년산 쥐브리 샹베르땅 등 6종. 역시 6가지의 컨템포러리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8만 5,000원. (02)3430-8630

▲ 홀리데이 인 서울 커피숍 파티오는 간단한 점심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실속있는 가격의 비즈니스 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에 판매되며 샌드위치와 밥, 면 등 다양한 종류의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8,000원. (02) 710-7280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 라운지 디 모다는 4월 31일 까지 다양한 이탈리아 치즈를 곁들인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아 치즈 축제’를 연다.

자극적이고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 향이 풍부한 프로볼론 치즈 등 최고급 이탈리아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된다. 주요리 가격은 4만~4만 8,000원. (02) 6282-6762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내 각 레스토랑을 돌며 다양한 식경험을 할 수 있는 미각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리스 바의 샴페인을 시작으로 일식당 아카사카의 신선한 모듬회, 유럽식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의 호주산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를 즐기고. 로비라운지 밴드를 감상하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식사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 JJ 마호니스의 칵테일 굼바붐바와 함께 여흥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세트는 2인 기준 28만 원부터 숙박할 경우 50만 4,000원부터. (02)799-8888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컴파스 로즈는 와인과 음악, 춤, 그리고 만찬이 함께 하는 ‘스프링 나이트 파티’를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새롭게 생성하는 봄의 기운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파티에는 퓨전 재즈 음악과 자이브 댄스, 그리고 다양한 게임과 경품, 와인과 함께 하는 7코스의 만찬이 준비되어 있다. 12만 원. (02)317-0365

▲ 임피리얼 팰리스((옛)아미가)호텔 일식 레스토랑 만요의 덴스시 코너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덴스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덴스시란 굽거나 데친 생선, 야채 등으로 조리, 손으로 집어 먹는 스시이다.

도미, 참치, 광어, 도미, 전갱이, 아귀간 등을 비롯하여 피조개, 게, 새우 등 20여가지 스시를 조리해, 주로 그날의 가장 좋은 재료로 만들어 낸 스시를 고객에게 추천한다. 7만~8만 5,000원. (02)3440-8150~1

▲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결혼 시즌을 맞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한 화려한 웨딩 케익을 선보인다. 예비 신랑 신부의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웨딩 케익으로 수백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박혀있다. (02)3451-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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