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이 8개월 동안의 증축공사를 마치고 24일 재개점한다. 수원점은 2개층을 증축, 지상 8층에 영업면적이 7,500평으로 확대됐다. 수원점은 늘어난 매장에 랜드를 보강하고 고객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수원점은 우수고객을 늘리고 다양한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해 에뜨로, 겐조, 가이거 등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급 의류매장을 확대했다. 식품관은 종전보다 124평 늘어난 548평으로 확장해 유기농 상품코너를 확대했고, 델리존과 푸드코트를 보완했다. 명품관의 와인전문숍 에노테카에서 운영하는 비노494매장을 입점시키는 등 품격을 높였다.
또한 VIP 전용룸(파크제이드) 등고객편의시설을 늘리는 한편 외관을 명품관 풍으로 개편, 토탈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고품격 백화점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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