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일대일 패션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인 ‘알베로’는 국내 처음으로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직업과 나이, 구매 목적, 신체 조건 등을 고려한 패션 컨설팅은 물론, 제품 구매까지 도와주는 패션 맞춤컨설팅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 컨설팅 연구소인 ‘이미지 클리닉’과 손잡고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들이 매장 방문 고객에게 개인별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제품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컨설턴트는 고객의 직업과 나이, 취향 등과 구입 목적을 고려한 뒤 정확한 체형을 파악해 고객에 맞는 색상과 신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패턴과 액세서리 등을 제안한다.
조원준 상무는 “대다수 남성들이 패션이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절반은 전문적인 패션 컨설팅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고객 한명 한명마다 차별화하고 고급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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