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아리랑TV가 생로병사를 둘러싼 아시아 문화의 수수께끼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아시아’(Mystery of Asia) 10부작을 27일(매주 월,화 밤 11시)부터 방송한다.
의식주 문화를 비롯해 무술, 의학,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있는 아시아 문화의 숨은 코드들을 발견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이 시리즈는 미개하고 엽기적인 것으로 오인해온 서구인의 아시아 문화에 대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수행을 통해 중력을 초월하려는 욕망 ‘경공’과 티베트 북쪽의 서라 사원에서 치르는 전통 장례의식 ‘조장’, 사람의 인상을 종합해 체계화한 동양식 통계학 ‘관상’ 등 동양인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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